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물가안정 대책 기간에는 사과, 소고기, 제수용 생선 등 43개 명절 성수품에 대한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주 단위로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의 가격담합 행위, 원산지·가격표시 위반, 계량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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