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참여자 5천4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는 향후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일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50원)을 적용해 월 최대 21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휴일 유급휴가도 보장됩니다.

올해 뽑는 5천450명 가운데 다음달 1일까지 129개 분야, 1천5명을 우선 선발하며. 서울시와 시 사업소·투자출연기관의 사무·의료·사회복지·전기 업무 등에 649명이 배정됩니다.. 자치구에도 356자리가 열려있습니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란 참여자가 업무 경험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공공사업으로 지난 6년간 2만1천명이 뉴딜 일자리를 거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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