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는 사상 최초로 2억 달러 수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인삼 수출액이 1억8천8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천만 달러, 1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농식품 수출 품목 중 담배, 음료, 라면, 커피조제품에 이어 5위에 해당합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5천100만 달러, 일본 3천300만 달러, 홍콩 2천900만 달러, 미국 2천400만 달러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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