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0시와 11시에 도내 31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8일과 어제 도내 모든 지역에 차례로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일 때 내려지며 평균 농도가 35마이크로그램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됩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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