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월)>

강진군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 주변을
역사 테마파크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 선생의 유적지 주변을 정비하고 복원해
역사교육의 장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우선 45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다산이 유배생활중 머물렀던
강진읍 동문샘 주막과 목리 이학래집 등
4곳을 복원하고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오솔길 800m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이와함께 오는 2010년까지 현재 2백여평 규모인
다산 유물관을 대폭 확장하고 다산선생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5만여평 부지에 들어설 이 체험마을에는
다산의 목민정신을 느낄 수 있는 수련관을 비롯해
다산공원과 극기훈련장 등 다양한 테마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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