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내일 워싱턴DC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2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의 일정에 트럼프 대통령 면담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트럼프 대통령 면담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 이후에 백악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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