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가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 등의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예천군의회는 어제(15일) 의회 특별위원실에서 박종철 의원을 비롯한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간담회를 갖고, 윤리특위 구성 안건을 처리할 임시회를 오는 21일 열기로 했습니다.

임시회에서는 의원 6명으로 윤리특위를 구성한 뒤 폭행·추태 진상을 조사하고 징계 대상과 수위를 결정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예천군의회는 다음 달 1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징계 절차 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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