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15일) 중구 소재 ‘남산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모의투표 체험, ‘사랑의 목도리’ 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인 박금란씨가 뇌교육을 접목한 민주시민교육 강의를 실시하고,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털실로 짠 목도리 70개를 기부 받아 장애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중구 선관위는 장애인 유권자 등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선거참여 보장을 위한 선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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