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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경승단과 법우회가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불기 2563년 신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16일) 경찰청사 법당 세심원에서 열린 법회에서 경승 지단장인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은 “모두에게 친숙한 경찰이란 말 속에는 스스로를 경계하고 살핀다는 자경찰중(自警察衆)의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며, 늘 스스로의 마음을 닦는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효광스님/팔공총림 동화사 주지/경승지단장/먼저 진리를 내가 구하고, 그리고 중생을 제도한다. 그래서 어떻게본다면 여기에 계시는 청장님 이하 경찰간부 여러분은 도인이죠. 도인..도닦는 사람입니다.

지난달 취임한 이철구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법회에는 이철구 청장을 비롯한 대구경찰청 주요 간부와  불자 경찰관, 그리고 동화사 각 국장스님과 장세철 신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시경 법우회는 매달 세심원에서 법회를 봉행하며 신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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