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산사태현장예방단'의 활동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산사태 우려가 높은 4월에서 10월 사이에 시민들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합니다.

예방단은 서울시 1개와 자치구 24개 등 모두 25개단으로 구성되며, 단별로 3명에서 5명씩 모두 백 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활동합니다.

이들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순찰과 점검, 산사태 예보나 경보 발령 때 주민 대피 유도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예방단 모집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며, 서울시는 산림 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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