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사이버거래소, 학교급식발전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발표

aT사이버거래소 윤영배소장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서 학교급식 발전방안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학교급식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이 한층 강화 됩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즉 aT 사이버 거래소 윤영배 소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급식 공급업체를 2년 주기로 전수 점검하는 등의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식품안전을 위해 급식공급업체 2년주기 전수점검과  함께 급식 배송차량은 전수등록 하고, 위생,안전 점검은 관계기관 등과 연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학교급식 모니터링 점검단도 확대 운영 하는 등의 사후관리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부터는 납품 분쟁 신고센터를 설치해 업체와 학교간의 분쟁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급사 심사등록을 강화해 부실 공급사를 학교급식 진입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올 1월 현재 aT가 관리 운영하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즉 eaT(이에티)시스템을 통해 급식을 하는 전국의 학교수는 1만448개교로 거래금액은 2조6천9백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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