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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학승으로 꼽히는 전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이 양평 선연사 성도절 법회에서 법문을 설했습니다.

종범 스님은 모든 것이 인연 따라 모이고 인연이 다하면 흩어짐으로 무상하다고 한다면서 이런 ‘무상법’을 정확히 이해하면 누구나 부처님 처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서 선연사 주지 오원 스님은 13년간의 불사를 마무리하고 사찰을 조계종 공찰로 등록해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도량이 됐다면서 중생구제와 포교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S불교방송은 이번 종범스님 법문을 오는 18일 오후 1시 40분, 19일 오후 3시 40분, 20일 오전 7시 40분, 20일 오후 7시 30분 네차례에 걸쳐 TV로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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