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는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가 열립니다.

국제포교사회는 내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제12회 자타카 영어 암송 대회 본선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5일 치러진 예선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 저학년부 10명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고학년부 1개 팀. 개인 8명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타카 영어 암송 대회는 '자타카'의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암송하는 대회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어린이로서 개인 또는 2명이 1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자타카는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태어나다라는 뜻으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전 전생에 수행과 공덕을 쌓는 과정을 정리한 경전을 말하며 국제포교사회는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담은 경전을 영어로 외워 발표하는 대회를 매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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