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정오쯤 숙소인 조어대를 나와 북경반점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 제약회사 동인당의 공장을 시찰한 뒤 숙소인 조어대로 돌아갔다가 정오쯤 다시 나와 최고급 호텔인 북경반점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외부에는 귀빈 전용 구급차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차량까지 배치돼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오찬 회동이 예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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