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이 2019년 1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구직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21년까지 앞으로 3년은 취업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면서 "올해 일자리 15만개를 만드는 데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한 청년취업 준비생들과의 소통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고용 동향이 발표됐는데 기대에 못 미쳐 책임감을 느끼고 마음이 무겁다"며 "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은 취업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일자리 15만개 만들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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