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상향 조정] 관할범위가 도 규모, 3개 이상의 시/군/구 규모인 C, D급 국사에 대한 등급 상향 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등급하향 조정] 서비스 권역 축소 등으로 등급 하향 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주요 통신시설 12곳의 등급이 재조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통신재난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벌여 중요통신시설 지정기준에 따라 관리되지 않은 5개 통신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점검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드림라인 5개 사업자의 통신시설 등급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화재로 인해 '통신 대란'을 일으킨 KT 아현국사를 포함한 전국 9곳의 등급이 상향 조정됐고, 3곳은 하향 조정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5개 사업자에 대한 등급조정 시정조치를 통해 주요통신사업자들의 통신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중요통신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해 통신재난 대비태세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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