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를 돕기 위한
각국의 정성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불교계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전국의 사찰에서 특별 불전함을 설치하고
10억원의 성금을 모금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오는 12일 서울역과 종로, 강남역 등 도심지역에서
직할교구를 중심으로 탁발행사를 벌이고,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의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탁발행사를 통한 모금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동국대학교 의료원 불자회에서
스리랑카와 태국 등 피해 지역에
자비의 의료 봉사단을 파견하고
적극적인 의료 활동을 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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