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오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참가합니다.

5G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킬러 콘텐츠 확보가 관건인 만큼 글로벌 ICT 업체들과 협력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것이라는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통사 중 유일하게 2곳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기술과 5G 실감 미디어의 가까운 미래상을 선보입니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 향후 10년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ICT 업체들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기업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델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반면 KT 황창규 회장은 아현지사 화재 수습을 위해 CES는 불참하지만 오는 21일 '다보스포럼'과 2월 'MWC 2019'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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