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IT 기업 애플 충격으로 2,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6.30 포인트 내린 1993.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6년 12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중국 매출 피해를 봤다고 언급하면서 중국 경기둔화 이슈가 시장에서 부각돼 그 여파로 반도체 업종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2.35포인트 하락한 657.02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원 70전 오른 달러당 1127원 70전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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