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불교도연맹은 남북 불교도들이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더욱 과감한 실천행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금철 조불련 중앙위원회 서기장은 남북공동선언 발표 1돌이 되는 뜻 깊은 새해를 맞이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신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 스님 앞으로 보내왔습니다.
차 서기장은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열정으로 충만 된 새해에는 조불련과 종단협의 연대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것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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