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논평할 기회를 사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김 위원장 신년사에 대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국무부의 이 같은 답변에는 현재 미국이 공휴일인데다 연방정부가 셧다운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입장을 내는데 하루 이상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 로이터통신도 백악관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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