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다라니정진단 법회 모습.
진주 다라니정진단 법회 모습.

경남 진주 용화사 다라니정진단(단장 박금용)이 지난달 31일과 새해 첫날 고성 문수암에서 부단한 정진과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제9차 천수대다라니 철야기도'를 봉행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다라니 독송 정진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해마다 새해 첫날 사찰순례를 겸한 철야기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철야기도는 발원문 낭독, 법문, 천수 대비주 다라니 독송, 새벽예불, 해맞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성 문수암 주지 이암스님.

문수암 주지 이암스님은 "다라니 정진기도가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는 사색과 성찰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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