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소재한 에너지복지 수급 대상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연말연시를 맞아 에너지 복지 지원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 사는 할머니 A(77)씨는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한 단열, 창호 공사와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을 받고, 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동절기 가스요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성 장관은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이사장 등과 함께 공사 내역과 보일러 설치 상황 등을 살펴보고 에너지바우처 이용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올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로 난방비 등을 지원받는 대상은 약 60만가구에 예산은 612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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