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12월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며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울버햄프턴과 홈경기에서 시즌 5호, 리그 4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2분 중원에서 오른쪽 측면에 있던 케인에게 공을 넘겼고 이 공을 케인이 페널티아크 인근으로 드리블한 뒤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손흥민은 12월 리그 성적으로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1-3으로 패해 리그 5연승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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