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의 이른바 '레이더 갈등'이 일본 측의 영상 공개를 계기로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해상자위대의 P1 초계기가 촬영한 13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우리 해군 함정이 자국 초계기를 겨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추적 레이더를 운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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