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류 181개 상품 지정,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 강화 기대

전남 광양시는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개발한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상표를 등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웰니스팜(Wellness Farm)의 매실 등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해 생산에서부터 가공 상품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판매‧홍보까지 활용할 수 있는 광양의 농촌융복합산업 대표 브랜드입니다.
 
여기서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이 합쳐진 말로 ‘건강한 삶’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뜻합니다.
 
광양시는 치유공방, 치유체험마을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상표를 개발하고 지난해 11월 출원했습니다.
 
특히 ‘웰니스팜 광양스토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난 8월 광양읍 서천 웰니스 팜&파티를 개최했으며 10월에는 ‘웰니스 광양팜 이야기’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웰니스팜 광양스토리로 지정된 상품은 10개류 181개로, 치유공방‧마을, 광양시6차산업영농조합법인 등 12개소에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지정 표찰을 제작 배부했습니다.
 
또 농촌생활자원분야 체험장을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생활자원분야 체험장현황, 치유마을‧공방 등 22개 체험장이 담긴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농촌체험관광 홍보 책자를 제작했습니다.
 
아울러 농산물과 가공제품 포장재, 현판, 배너, 현수막, 명함 등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해 홍보 판촉용 스티커와 인쇄물 등으로 제작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은희 생활자원팀장은 “이번에 상표로 등록한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공동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치유공방‧마을의 체험프로그램, 농산물, 가공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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