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 전문기업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이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고문으로 추대됐습니다.
스카우트 불교연맹장 성행 스님은 오늘 서울 양재동 블략야크 본사 회장실을 방문해 강 회장에게 고문 추대패를 전달했습니다.
성행 스님은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을 고문으로 모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진일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강태선 회장은 스카우트 불교연맹 고문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스카우트 정신에 입각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고문은 최근까지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지냈으며,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제주대 겸임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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