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1천772억원 투입...시설보강·특성사업 추진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의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15개소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개소, 통영시 5개소, 사천시 1개소, 거제시 2개소, 고성군 1개소, 남해군 2개소, 하동군 2개소 등입니다.

대상지별로는 창원시의 경우 명동항과 주도항, 통영시는 진촌항, 연화항, 산등항, 가오치항, 진두항, 사천시는 영복항, 거제시는 학동항, 이수도항, 고성군은 입암항, 남해군은 설리항, 동갈화항, 하동군은 중평항, 술상항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 어항에는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1천772억 원이 투입돼 방파제나 접안시설 등 어항시설을 보강합니다.

또한, 해양레저와 국민휴양, 수산특화, 재생기반 시설을 지역특성에 맞게 도입하는 사업이 함께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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