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층 60여㎡를 태우고 10여분 만인 오전 7시 8분쯤 꺼졌습니다.

하지만 거주자인 중국인 51살 J모씨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치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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