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교체대상 지역 공모 신청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산은 18곳의 당협위원회 가운데 11곳을 공모 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중.영도구와 서.동구, 부산진갑, 남구갑, 남구을, 북강서갑, 사하갑, 금정, 기장 등 9곳은 직전 당협위원장이 신청을 할 수 없는 일반 공모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해운대갑과 해운대을 2곳은 직전 당협위원장 신청 등이 허용되는 공동 공모 지역으로 확정됐으며, 조경태(사하을) 이진복(동래) 유재중(수영) 김도읍(북강서을) 장제원(사상) 이헌승(부산진을) 의원은 유임됐습니다.

원외로는 이주환 연제 당협위원장이 유일하게 유임됐으며, 한국당은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앙당사에서 교체 대상 당협위원장을 공모하고, 내년 1월 중순 당협위원장 선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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