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스즈키컵 결승 2차전 경기의 국내 시청률이 18%를 돌파했습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어제 밤 9시부터 SBS TV가 생중계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베트남-말레이시아전 시청률이 전국 18.1%, 수도권 1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어제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 대 0으로 누르고 10년 만에 동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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