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백96.87포인트 급락한 2만4천100.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 & P 500 지수는 50.59포인트 하락한 2천5백99.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67포인트 급락한 6천9백10.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도 급락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달러 38센트 떨어진 51달러 20센트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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