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베트남 고위 당국자들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자국에서 개최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뜻을 우리 정부 측에 전달했다고 우리나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다만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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