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오는 17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당원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합니다.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오늘(13일) 기자 간담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만 전 최고위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논문표절, 지방의원들의 선거법 위반 등을 거론한 뒤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곽 위원장은 올해 안에 징계수위 결정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줄 것을 윤리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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