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이 오늘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유총 사무실을 찾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이덕선 한유총 비상대책위원장의 선출절차 문제 등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한유총이 공익을 해했는지 그 여부와 이덕선 이사장 선출과정의 적합성을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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