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산하 복지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거나,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상대로 ‘2018 자비나눔 자원봉사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이운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관련 교육에서 ‘불교계 자원봉사활동의 실제와 조직화 전략’을 강의했습니다.
이 관장은 “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는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는 4가지 자세인 ‘사섭법’의 실천이라”고 정의하면서 자원봉사는 곧 나눔의 수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영서 한국 자원봉사의 해 집행위원장이 ‘자원봉사, 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수료증 전달로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홍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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