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찰이 KTX 강릉선 탈선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과 책임자 규명을 위한 내사에 돌입했습니다. 

경찰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 같은 내용으로 내사에 착수했고, 이미 코레일 등 일부 관계자 등을 상대로 대면 조사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사경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고 항공철도조사위원회 등의 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화되면 본격적인 수사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선로전환기 오작동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