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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홍법사 개산 15주년 기념음악회 ‘홍법칸타타’가 오늘 부산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음악회는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을 비롯해 삼광사 주지 세운스님,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진광정사, 지역 스님과 신도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오늘 음악회는 니르바나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홍법사 대중스님을 중심으로 홍법연합합창단과 동림소년소녀합창단, 청솔합창단, 정신혜무용단 등이 모두 출연해 홍법의 희망과 화합을 노랬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칸타타와는 달리 홍법사 창건의 시작과 역동, 홍법의 원력을 담은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조합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님의 발원이 홍법사로 승화된지 15년지 되었다며 온 세상이 불국토가 되는 날까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를 받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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