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불교연합회가 힐링콘서트와 장학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습니다.
김포불교연합회는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 1회 김포 청소년 힐링콘서트’를 열고, 장학금 전달식도 개최했습니다.
장학금은 김포시에 소재한 13개 고등학교 학생과 검정고시를 치르는 청소년 등 모두 15명에게 전달됐습니다.
김포 용화사 주지이자 김포불교연합회장인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현법스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힐링콘서트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며,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현법스님/ 김포불교연합회 회장(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3년하고 나니깐 학생들이 열의와 같은 성원을 보내서 도저히 멈출 수가 없더라 이런 정도가 되도록 학생여러분들 협조해 주십시오. 오늘 이렇게 김포시내 각 사찰 주지스님들 근래 들어서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에 스님들이 참석을 많이 해 주신 걸로...”
김포불교연합회는 오는 17일 김포 아트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초청해 송년법회를 갖고 지역사찰의 화합과 포교를 발원할 예정입니다.
홍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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