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교통을 주제로 100여명이 참여

제주시는 내일(8일) 아스타호텔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정책을 만드는 ‘제1회 시민원탁회의’를 엽니다.

첫 원탁회의의 토론 의제는 ‘제주교통,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로, 회의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합니다.

토론은 크게 2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하는데 제1토론 주제는 문제 진단을 위한 ‘제주시민이 말하는 제주교통’, 제2토론 주제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제주 시민이 함께 바꾸는 제주교통’입니다.

시민들은 테이블 당 10명씩, 10개 팀을 이뤄 자기발언, 분석 및 공유, 전체 토의, 상호 토론, 무선전자투표 순으로 원탁회의를 하며 최종 결과를 도출합니다.

제주시는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정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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