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여 200만원 미안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대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중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 고용률'은 자녀가 많을수록, 자녀가 어릴수록 낮게 나타났습니다.

자녀수별 고용률을 보면 1명이 57.9%로 가장 많고 2명(56.2%)과 3명(52.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 연령별 고용률은 13세에서 17세가 68.1%로 가장 많고, 7세에서 12세(59.8%), 그리고 6세 이하(48.1%)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수준을 보면, 월급여 2백만원 이하가 49.1%로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대가 붕괴됐습니다.

구체적인 임금수준을 보면, 월급여 백만원에서 2백만원 미만이 37.6%로 가장 많고, 2백만원에서 3백만원(23.5%), 그리고 3백만원에서 4백만원(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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