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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정 작가, 황고운 PD, 류지열 한국PD연합회장.(사진 왼쪽부터)

BBS불교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2018 혐오민국 보고서' 제작진이 한국PD 연합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습니다.

류지열 한국PD연합회장은 오늘 마포 불교방송 사옥을 방문해, 특집 다큐를 연출한 황고운 PD와 조유정 작가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혐오민국 보고서'는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혐오 문제와 관련해 여성과 난민, 성소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습니다.

또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 사회'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해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고운 PD는 '혐오민국 보고서'란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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