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불교미술연구소장 현우 스님이 내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불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나눔, 행복,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현우 스님의 작품 20여 점과 제자들의 작품 10여 점 등 모두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현우 스님은 "모든 장애아동들이 다음 생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길 발원하고, 이 마음이 세세생생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장애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시회를 주최한 선혜불교미술연구소는 불교회화를 통해 문화 포교활동과 실천수행에 힘쓰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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