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도 공동조사단이 오늘 신의주 지역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은 오늘 오후 공동연락사무소 연락관 협의때, 경의선 철도 공동조사단 동향을 우리측에 전했다"며 "공동조사단이 현재 신의주에서 조사중에 있으며,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중에 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내일 평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내일 오후 5시쯤 북측 개성 CIQ에 도착할 예정임을 전달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남북은 내일까지 경의선 철도 구간에 대해 공동조사를 진행한 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동해선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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