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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불교서술 내용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서술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블교사회연구소는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내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208호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불교서술 체재와 내용 검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지난 2013년 ‘역사교과서 세미나’를 시작으로 2014년 ‘윤리교과서 세미나’, 2015년 ‘사회교과서 세미나’를 열어 교과서에 서술된 불교관련 내용의 오류를 점검하고, 이를 관계부처와 출판사에 알려 잘못된 기술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한 그 성과를 토대로 청소년에게 불교 역사를 제대로 알릴 교양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지난 9월에 ‘청소년을 위한 우리 불교사’를 출간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황인규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역사교과서 불교관련 서술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발제하고 조왕호 대일고 교사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불교 서술체재와 내용’, 고기홍 영석고 교사가 ‘중학교 역사교과서 불교 서술 체재와 내용’을 주제로 발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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