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 골프 논란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부패비서관실 외에 민정수석실 산하 다른 비서관실 직원들도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김모 씨에 대한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사안별로 평가해 소속청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해외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현지에서 이번 사건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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