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오늘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 시대에 대비해 대구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남북경제교류협력관을 신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남북 철도연결 등 각종 경제협력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구시가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에 체계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공항과 원산공항 간 직항개설이 이뤄지면 대구가 유라시아 북방 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다"며 “지금부터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