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오늘
태풍 매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TV 특별 생방송에 출연해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법장스님은 특히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번 태풍피해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법장스님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사상 초유의 태풍으로 불의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에게
통절한 마음으로 위로를 보내고
유명을 달리한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신속한 수해복구 조치와
국민들의 자발적인 수해복구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