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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광주지역 불교계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와 광주전남불교공동모금단체인 빛고을나눔나무는 지난 28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일대에서  '2018 자비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광주 신광사 주지 동현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광주 운전자불자연합회, 광주 동구청 불자회 등 신행단체 회원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홀로 사시는 78살 이용림 할머니 댁에 연탄 3백 장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자비신행회와 빛고을나눔나무는 후원과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천만원의 기금으로, 이번 겨울 지역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연탄과 난방유, 가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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