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정부는
최근 한국 불교계가 스리랑카 수재민들에 대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랄 가마게 스리랑카 외무부 부장관과
지 위자야시리’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조계종 대표단이 스리랑카를 방문해
수해 복구활동을 펼친데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마게 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두 나라 정부는 물론
민간인 차원의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전통적인 불교 국가인 양국이
문화 관광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스리랑카를 방문해
조계종 마을 조성식에 참가하고
수재복구 성금을 전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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